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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 스킨2.0, 네비바가 꺼지지 않는 이유는?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서 이글루스가 다음같은 포털 사이트의 AJAX기반 블로그들과

비슷한 형태의 구성 편의성을 갖추게 된 것은 어쨌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제가 따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게 '선택'일 경우의 문제란 말이지요.

저도 일단 2.0 스킨으로 잠시 깔짝여 본 결과 자바스크립트가 잔뜩 들어간 스킨2.0은

그냥 단순 HTML과 CSS로 이뤄져있는 현재의 스킨에 비해서 훨씬 느립니다.

물론 현재 새 브라우저들이 다들 자바 스크립트 처리 속도가 엄청 빨라진 건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별 이유도 없이 사이트가 느려지는 선택을 해야 할 이유도 없지 않습니까;

사실 스킨이 예쁜 걸 따지자면 텀블러 같은 곳을 쓰면 되겠죠;

이글루스에는 이글루스 만의 강점이라는 것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뭐 앞으로도 스킨1.0이 없어지지만 않는다면야 선택의 폭이 넓어진 형태로서 그냥

납득할 만한 수준의 도전이라고 생각해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 왠지 스킨1.0은 없어질 것 같아서 불안하군요; 그 때는 저도 어딘가로 옮겨야 겠지요;

잡설이 길었는데, 스킨2.0이 되면서 가장 크게 변한 것이 바로 네비바의 기본 장착입니다.

이전에는 네비바 자체가 선택사항이었고, 나오는 내역도 지정되어있어서 그냥 쓰면되는

그런형태였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네비바가 되면서 예전과 달리 각종 항목을

사용자들이 선택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는 항목선택 형태로 변경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전에 가장 잘 사용되던 기능 들, 체크포스트와 덧글 알림 기능이

빠져버려서 많은 분들이 분노를 표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네비바를 끌 수도 없지요.

왜 끌 수 없을까...

음...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추측에 불과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억측이지만 네비바의 빈 공간에 텍스트 광고라던가 하는 것을 넣으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뭐 아주 상업적인 물건 광고 이런 형태보다는

이벤트나, 이슈 등을 알리는, 그러니까 익스플로러에 많이 깔리는 툴바 같은 형태로

활용하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지금 네비바 모양은 너무 빈 공간이 많아요. 뭔가 활용하려고 공간을 비워둔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뭐 이글루스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어느정도는 도와드리고 싶습니다만, 그렇다고는해도

너무 급작스럽게 일괄 변화를 도모하시는 것 같아서 좀 난감하군요.

차분하게 사용자 의견도 수렴하시면서 진행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덧글 : 텍스트큐브 초대장도 왔는데 이번 기회에 이사나 해버릴까;;

by 에리얼 | 2009/07/02 01:31 | IT관련잡담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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