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02일
지금까지의 마크로스F (프론티어) 소감~

마크로스 프론티어 5화까지 보고나서 간략 소감~
마크로스F는 마크로스 7 이후 오랜만에 부활한 마크로스의 정식 후속 시리즈물입니다.
아마도 마크로스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같습니다.
특히 CG화 되면서 엄청나게 화려해지고 박진감 넘치게 변한 전투는 정말 대단합니다.
곤조가 이런 계통에서는 틀을 꽤 열심히 닦아왔습니다만, 감독이 감독이라 그런지
마크로스F의 전투는 연출이나 움직임이나 모두 상당히 자연스럽고 좋군요.
아마도 곤조와 가장 큰 차이는 들인돈의 차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만서도;;;
노래 부분도 마크로스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돈들인 느낌이든달까, 화려합니다.
마크로스 플러스의 칸노요코가 작곡을 하고 사카모토 마야가 오프닝을 담당했습니다.
그 외에 등장인물들의 수록곡도 매우 좋네요.
싱글을 일일이 사야할지 통합 앨범을 기다릴지 고민입니다. -_-
본편 배경은 과거의 마크로스와 상당히 거리가 떨어져 있어 지구나 에덴과는 관계가 없고,
대신 비슷한 이민선단이 마주하는 적과의 대립을 그리고 있습니다. 적이 누구인지는 불명,
그리고 그들은 랑카의 노래에 반응합니다. 이 전개는 꽤 마크로스2와 유사한 느낌이네요. ^^
일단 기본 전개는 마크로스1의 그것을 베이스로 하면서 약간 느긋한 7의 그것을 더한 느낌입니다.
캐릭터 부분에서 주인공의 능력은 있지만 제멋대로인 점은 마크로스 플러스의 이사무와,
여주인공 쉐릴은 마크로스1 극장판의 민메이, 랑카는 마크로스2의 이슈탈과 닮아있습니다.
이런 유사성은 마크로스 시리즈의 고정 팬들에게는 그림움을 불러일으키는 즐거움입니다. ^^
뭐 전개나 이벤트들은 상당히 고전적이고 공식적이라서 요즘의 신세대 낚시물(코드기어스 같은)을
좋아하시면 좀 전개가 너무 의외성에 기대고 있어 별로 맘에 안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마크로스F는 뻔히 보이는 가운데서 펼쳐지는 줄다리기를 다루는 작품이니까요 ^^
애초에 노래 제목부터가 트라이앵글러 아니겠습니까 ^^;;;
뭐 주인공 일행 빼고는 거의 커플링이 되어있어서;; 좀 이런저런 기대감은 별로 할 부분이 없는듯.
역시 최고의 궁금증은 상하형이 포스팅한 초시공무녀 랑카와의 관계인데,
아무래그래도 설마 저렇게 진행 될 것 같진 않고 말이죠 ^^;;;
아마도 2를 따라서 랑카가 노래로 적을 정화시키는 정도는 나올 것 같습니다.
일단 랑카는 생존자가 아니라 정체불명의 적의 일원일 확률이 높지않을까 생각됩니다. ^^
개인적으로는 크랑크랑의 활약이 기대됩니다만 아마도 계속 엑스트라일 것 같습니다. -_-;
일단은 감독이 마크로스7에서 노래로 세상 구하는 이야기를 해서 이번에는 좀 다른걸 하나...
했는데 5화까지의 랑카 노래에 반응하는 적을 보면 변함없이 노래로 세상을 구할 모양입니다. ^^
아무튼 방송일이 기대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
...근데 블루레이판 가격이 도저히 지르기 힘든 경지이던데 -_-;
좀 현실적인 가격으로 내주면 안되려나 반다이;; 1화에 5000엔은 아무래도 좀 너무하잖아;;
# by | 2008/05/02 18:41 | 만화관련 잡담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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